해병대항공단 상륙기동헬기 '마린온' 추락사고로 순직한 고 노동환(해병대사관 90기) 동문을 비롯한 5인의 순직자 영결식에 참석중입니다. 영결식에 앞서 본회 한광열 회장께서 고 노동환 동문 빈소에 들러 고인의 부모를 위로하고 본회 및 동기회, 소속단체 조의금을 전달했습니다.

5명의 순직자들 희생이 헛되지 않게 이번 사고를 끝으로 더는 인명사고가 없도록 철저한 원인규명과 대책이 마련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. 아마  우리 곁을 떠난 고인들도 그렇게 되길 바랄 겁니다.

또 소중한 사람을 잃은 유족들과 우수한 인적자원을 상실한 해병대에 대한 충분한 피해보상도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반드시 그리 되어야만 고인들의 넋을 위로할 수 있을 겁니다

삼가 고 노동환 동문과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.